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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이 꿈꿨던 롯데 ‘챔피언십 컬처’, 미완으로 남은 채 동행은 끝났다

서튼이 꿈꿨던 롯데 ‘챔피언십 컬처’, 미완으로 남은 채 동행은 끝났다



서튼이 꿈꿨던 롯데 ‘챔피언십 컬처’, 미완으로 남은 채 동행은 끝났다


서튼이 꿈꿨던 롯데 ‘챔피언십 컬처’, 미완으로 남은 채 동행은 끝났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래리 서튼 감독이 그토록 수없이 외쳤던 ‘챔피언십 컬쳐(championship culture)’는 끝내 롯데 자이언츠에서 실현되지 못했다. 이기는 날보다 지는 날이 많은 팀에서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와 비슷한 개념이 쉽게 자리잡기 힘들다는 진리만 확인했다.

롯데는 28일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서튼 감독의 자신 사퇴 소식을 알렸다. 서튼 감독은 2020 시즌을 앞두고 롯데 2군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2021년 5월 1군 감독 승격을 거쳐 올해까지 4년 동안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어왔지만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

서튼 감독의 사퇴 배경은 건강 악화다. 지난 17일 SSG와 홈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게임을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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