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전국서 테러 의심 ‘노란색 소포’ 잇따라 발견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명동 등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노란색 소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인근에서 위험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 의정부시 한 우체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 특공대가 반경 1~2m를 통제하고 1차 확인한 결과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명동 외에도 서울 곳곳은 물론 울산, 제주, 대전, 인천,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 같은 해외발(發)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이 우편물에는 ‘CHUNGHWA POST’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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