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간 아파트값, 5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5년 10개월여 만에 주간 기준 최대 상승했다. 서울의 주택 거래시장 강세는 수도권으로도 전이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거래 양극화 현상은 더 뚜렷해졌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0% 상승했다. 직전 주(0.28%)에 비해 상승 폭을 키우며 2018년 9월 둘째 주 이후 5년 10개월 1주(306주)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주간 단위로 서울의 아파트 거래 강세는 시간이 갈수록 더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18주 연속 상승 중이다.
송파구가 잠실과 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한주 사이 0.56%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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