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4년, 잊을 수 없어”…’생애 첫 ML 이적’ 김하성, 감사인사 남겼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로 탬파베이 레이스 입단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2년 2900만 달러(약 425억원) 규모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생애 첫 메이저리그 이적이다. 이로써 친정팀 샌디에이고와 결별이 공식화됐다.
지난 2021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김하성은 4년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내야 전포지션을 문제없이 맡을 수 있는 뛰어난 수비력과 언제든 한 베이스를 훔칠 수 있는 빠른 발은 많은 이목을 끌었다. 매 경기 흙으로 뒤덮인 김하성의 유니폼에 많은 이가 열광했다.
4년간 성적은 정규시즌 540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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