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3일 전 아버지에게 전화한 정유정, ‘배신감’을 느꼈을까?”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정유정의 범행 내용이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정유정은 흉기로 피해자를 111차례 찌르며 온몸을 찔렀다. 또한 피해자의 시신을 유기하기 전에는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관련 부위를 훼손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함께 그녀가 범행 3일 전 아버지에게 살인을 예고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됐다. 검찰은 정유정의 심리분석을 실시하고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어우러져 범행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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