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고 연락 왔었다…”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생존 가능성 제기됐다
2001년 대구에서 실종된 김기민, 민경미 양의 생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하 2001년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민경미, 김기민 / 이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1년 일어난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이 재조명됐다. 2001년 12월쯤 여중생 민경미, 김기민은 친구들과 하교 후 시장 골목에서 놀다가 자정 무렵 귀가를 위해 택시를 탔고 이후 실종됐다. 이후 22년이 지난 현재까지 생사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민경미 어머니는 “당시 만 15세이면 아동이 아니기 때문에 실종신고가 아니라 가출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고 했다.
김기민 어머니는 실종 사건 보름 이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엄마,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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