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니었던 십여년” 강성연X김가온, ‘작년 이혼했다’ 충격 근황
배우 강성연(47)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37)이 최근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강성연은 소속사를 통해서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가온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글’ 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라며 두 사람이 삐걱대기 시작한 때를 언급했다.
김가온은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 십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그래서 헤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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