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영국 유명 음악 축제서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 공연
BBC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일(현지시간) K팝 가수로는 최초로 영국 유명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며 새 역사를 썼다.
런던 ‘하이드 파크’에 모인 6만5000명이 이들의 공연에 열광한 가운데 해당 공연을 보기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날아왔다는 팬들도 있었다.
블랙핑크의 팬 장길 파군산은 “이번 공연을 작년부터 기다렸다”면서 필리핀서 영국까지 왔다고 밝혔다.
“그 어떤 단어로도 지금 느끼는 기쁨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정말 미친 밤입니다.”
파군산의 친구 릭 매 바포로소 또한 “블랙핑크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면서 “모든 게 멋지다”고 덧붙였다.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잉글랜드 노팅엄에서 출발했다는 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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