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임대 조기 종료→노팅엄 복귀…’EPL 드림’ 사실상 끝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났던 황의조가 원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조기 복귀했다. 부상으로 인한 조기 복귀지만 이번 복귀로 황의조의 EPL 드림은 사실상 끝이 나게 됐다.
노팅엄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마이튼과 황의조가 각각 KV 코르트레이크,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클럽에 복귀했다”라고 발표했다.
황의조가 임대 생활을 보냈던 노리치에서도 동시에 “공격수 황의조가 지난 5개월 동안 노리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후 원 소속팀 노팅엄으로 돌아갔다”라며 “황의조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당시 부상을 입은 조슈아 서전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로 합류한 뒤 18경기에 출전해 3골1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리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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