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개발 역량 검증된 CEO 박상신…빅3 다시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으로서 회사 발전에 기여했던 박상신 DL건설 대표가 DL이앤씨 대표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박상신 대표는 2019년 대림산업 대표 시절에는 사상 최대인 1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고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빅3’에 오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그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보유한 인물로 DL이앤씨의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택사업 경력 30년인 DL맨, 포트폴리오 다각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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