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화재 발생 발칵… 풍선에 ‘이것’이 달려 있었다
경기 파주 시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 합동참모본부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쓰레기 풍선으로 도발 강도를 높일 수도 있는 게 아니냔 말이 나온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에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해 세 시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3시간 여 만인 오후 5시 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729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창고 내부에는 직원 등 관계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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