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할 경우 김정은의 다음 행보는?
북한이 24일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지난 5월 1차 발사에 이어 또다시 실패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정찰위성 발사가 연이어 실패하면서 향후 북한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에 이달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발사 예고 첫날 새벽 발사체를 전격 쏘아올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당초 북한이 정찰위성 재발사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다음 달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9·9절)을 앞두고 축포를 쏘아 올려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맞대응하는 하려는 의도가 깔려있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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