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모드’ 류현진, 신시내티 상대로 451일 만의 빅리그 연승 도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444일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승리를 챙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제 연승을 노린다. 날짜로 따지면 451일 만에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복귀전으로 치른 2일(이하 한국 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9이닝을 소화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4이닝 노히터로 호투했으나 타구에 맞아 부상하며 교체됐다.
1년 2개월 동안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빠른 타구를 무릎에 직접 맞아 후유증이 우려됐으나 기우였다. 훌훌 털고 잘 준비해 다시 마운드에 올라 14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승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