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판사 출신’ 내세워 수억 빌려 안 갚은 변호사, 1심 징역3년 ‘부장판사 출신’ 내세워 수억 빌려 안 갚은 변호사, 1심 징역3년](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214/2025/2/9/87d01ea8-a583-4f5a-b02d-008be0f8f3c1.jpg?area=BODY&requestKey=H0cKa4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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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판사 출신’ 내세워 수억 빌려 안 갚은 변호사, 1심 징역3년
서울중앙지법[촬영 이성민, 장지현]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란 점을 강조해 지인들에게 수억원대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AdChoices광고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지난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랜 기간 공직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피해자들의 신뢰 기대를 저버리고 오히려 이를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들은 피고인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을 호소하면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8년 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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