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레드카펫 달군 여신들
배우 한예리가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오프 숄더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해운대(부산)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막을 올리며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성추행 논란·인사 잡음 등 ‘부국제 사태’로 내홍을 빚어온 영화제는 공석인 이사장, 집행위원장을 대신해 배우 송강호가 호스트로 나서 국내외 배우와 감독들을 맞이했다. 이날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상영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진행됐고, 송중기, 한효주, 유지태, 조진웅, 유승호, 안재홍, 판빙빙, 존 조, 히로세 스즈 등 국내외 스타들이 3000여 팬들의 환호를 받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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