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첫 타자’로 부상
분당 1기 신도시 아파트/연합뉴스
[뉴스로드] 정부가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대전 둔산 등 지방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선도지구 지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중 부산이 올해 하반기 지방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첫 타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난해의 업무 성과와 올해의 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공공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본과 분당에서 공공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을 위한 태스크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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