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내부 고발자’ 존 바넷, 미국서 숨진 채 발견
BOEING
과거 보잉사의 생산 기준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던 전직 직원으로 알려진 존 바넷(62)이 미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바넷은 2017년 은퇴 전까지 30여 년간 보잉에서 근무했으며, 사망 전까지도 보잉을 상대로 한 내부 고발자 소송에서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보잉은 바넷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표했다.
찰스턴 카운티 검시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BBC에 바넷의 사망을 확인해줬다. 앞선 9일 “스스로 낸” 상처로 인해 사망했으며, 현재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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