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 나사의 잘못된 명령 후 “심장 박동” 신호 감지 2
NASA
보이저 2호가 지구 교신을 중단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에서 수십억 마일 떨어진 곳에서 교신이 끊긴 보이저 2호의 “심장 박동”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우주를 탐사해 온 보이저 2호는 지난달 잘못된 명령을 받은 뒤 안테나가 지구에서 2도 떨어진 곳을 향하도록 방향을 틀었다.
그 결과 명령 수신이나 데이터 전송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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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1일(현지시간) NASA는 하늘에서 계속 신호를 찾다가 보이저 2호의 신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보이저 2호의 현재 위치
보이저 2호는 지구에서 192억km 이상 떨어져 있다. 별과 별 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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