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 수비’ 다이어 안봐도 된다…‘역대 이적료 6위’ 데뷔전 합격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키 판 더 펜은 미래가 기대되는 데뷔전을 펼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판 더 펜이 선발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힘들었던 경기였다. 판 더 펜은 지난 8일에서야 토트넘 선수가 됐다. 토트넘 선수가 된 후로 프리시즌을 함께하지도 않았기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녹아들기 위한 시간도 부족했다.
경기 감각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2022-23시즌을 마친 뒤에 판 더 펜은 네덜란드 U-21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는데 마지막 경기가 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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