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이끈 韓수출…수출 증가율 4개월 연속 둔화 우려도
11월 수출 증가율 1.4%로 올해 들어 최저…”기저효과 소멸 등 영향”
대미·대중 수출 마이너스 전환 등 우려…”새로운 방향성 잡아 실력 발휘할 시기”
선적 및 하역작업 중인 부산항 신선대 부두(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2024.11.29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와 수출 기저효과 소멸 속에서도 11월 한국 수출이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적표를 받았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수출 주력인 반도체가 역대 11월 중 최고 수출 기록을 다시 쓰며 한국 수출을 강하게 이끌고 있어 연말까지 수출 우상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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