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19점, 박지현 17점·11AS, 이명관 3점슛 3개, 우리은행 개막 5연승, 신한은행 개막 5연패
박헤진과 박지현/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은 22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92-78로 이겼다. 개막 5연승하며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한은행은 개막 5연패로 1라운드 최하위.
우리은행은 시즌 초반 유승희, 나윤정 등 부상자가 있다. 그래도 박혜진이 돌아와 첫 홈 경기를 치렀다. 3점슛 3개 포함 1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지현은 17점에 11어시스트와 9리바운드, 4스틸을 곁들였다. 이젠 김단비의 완벽한 투 펀치다.
김단비가 8점에 그쳤지만, 이적생 이명관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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