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묘소는 누가 훼손했을까…경찰 수사 한 달째 ‘오리무중’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용의자를 찾는데 한 달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훼손(남양주=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있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29일 훼손된 묘비를 가려놓은 모습. 2023.8.2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있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를 누군가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일 전후로 모란공원 묘역을 드나든 사람들을 추리고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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