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범죄’ 감옥살이 면했지만…서준원 KBO리그 복귀 가능할까? “죄질 좋지 않아” 야구계 퇴출 유력
前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은 前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옥살이를 피하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O리그의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13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서준원의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서준원은 경남고 재학 시절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뿌리던 특급 유망주였다. 당시 서준원은 메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