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떠난 단장, 최근 13G 타율 0.404…교체설과 싸우는 소크라테스
최근 살아난 타격감으로 개인 성적을 끌어올린 소크라테스. KIA 제공
교체설에 휩싸인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32·KIA 타이거즈)가 전환점을 마련했다.
소크라테스는 1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득점 맹활약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했지만, 시즌 6번째이자 6월 첫 ‘한 경기 3안타’로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13경기 타율이 0.404(47타수 19안타)로 이 기간 4할대 맹타를 휘두른 KBO리그 8명의 타자 중 하나다.
SSG전에선 안타의 방향도 이상적이었다. 2회 첫 타석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의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중간 안타,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앤더슨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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