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류독감 바이러스, 왜 우유에서 검출됐나…마셔도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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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여러 주에 걸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5N1’가 젖소에서 발견됐다
현재 미국에서 흔히 ‘조류독감’으로 알려진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젖소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 중인 우유에서도 바이러스 잔여물이 검출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캔자스, 미시간, 텍사스 등 여러 주의 젖소에서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판매 중인 유제품 샘플 300여 개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저온 살균된 우유에서 “생존 가능한 바이러스”는 없었다고 밝혔다.
H5N1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그런데 지난달 텍사스주에선 농민 하나가 감염된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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