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벌써 300억弗, 작년 3배…수출 플러스 지역 ‘전무’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 들어 이달까지 누적 무역적자가 3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3배가량 빠른 속도로 적자가 쌓이는 추세다.
더 우려스러운 대목은 대중 수출 부진을 상쇄해 온 대미 수출까지 마이너스 기조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정부가 주장하는 ‘상저하고'(상반기 저조했다가 하반기에 회복) 대신 ‘상저하저’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할 수도 있다.
믿었던 美까지 흔들…대미 수출 마이너스 전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324억 달러, 수입액은 367억 달러로 43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 중이다.
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