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뽑혀서 난리인데…잉글랜드 수비수 “난 대표팀 싫다, 유로도 안 갈 거야” 거부
(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가 조국의 부름을 거부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잉글랜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14일(한국시간) 3월 A매치를 앞두고 25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잉글랜드 국가대표 명단에 김민재를 밀어내고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이 된 에릭 다이어도 없었다. 팀의 동료인 해리 케인도 그의 발탁을 원했으나 둘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일은 3월에 보기 어렵게 됐다.
하지만 이번 명단에서 화제가 된 선수는 따로 있다. 아스널의 주전 오른쪽 풀백인 화이트였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의 선두 경쟁을 이끄는 선수 중 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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