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공작” “김건희 특검법 악법”…한동훈 발언에 당 안팎 ‘난감’
격전지 출마준비자들 “우려스럽다…현장 민심 생각해줬으면” 발언 논란일자…한동훈 “충분히 말씀드렸다” 말 아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이 같이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며 정계 등판을 선언했다. 대체로 당은 한 장관의 시원한 출사표에 환호를 보내는 모습이지만 일각에선 깜짝 놀란 기류도 읽힌다. 특히 수도권 등 격전지 출마를 준비 중인 이들은 “악법”, “몰카공작” 같은 한 장관의 강성 발언에 안절부절못하는 분위기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 후 신속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