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따른 軍장성들 ‘최대 사형’ 위기…尹, 끝까지 본인 변명만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맨 앞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뒷줄 왼쪽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오른쪽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세 사람 모두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사반란과 내란 혐의로 군경 지휘부가 줄줄이 구속되거나 구속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탈 등을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에 대한 항변만 늘어놓을 뿐, 자신의 위헌·불법적 명령을 따랐다가 내란·반란죄 중요임무종사자 혐의를 받는 군경 지휘부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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