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382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경관 계획안.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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