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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동아리’ SKY 명문대생 300명 마약 유통·투약 사실 적발

‘마약동아리’ SKY 명문대생 300명 마약 유통·투약 사실 적발



‘마약동아리’ SKY 명문대생 300명 마약 유통·투약 사실 적발


‘마약동아리’ SKY 명문대생 300명 마약 유통·투약 사실 적발



사진= 대학생 연합동아리 마약 사건 관련 증거 사진. 서울남부지검

수백명 규모의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명문대생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대학생 연합 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단순 투약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1년 동안 동아리에서 만나 마약을 구매해 최대 십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와 마약 매수·투약 사실을 신고하려던 가상화폐 세탁업자를 허위 고소한 혐의도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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