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에 당했다” 혐오범죄 자작극 美배우, 유죄·형량 유지될듯
‘검찰 공소 취하 후 특검 재기소는 부당’ 주장한 항소심서 패배
미국 배우 저시 스몰렛[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4년 전 미국 시카고에서 ‘흑인·성소수자 혐오범죄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특검에 기소돼 지난해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저시 스몰렛(40)이 “일사부재리 원칙 위반”을 주장하며 제기한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폭스뉴스·CNN 등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항소법원 재판부는 이날 스몰렛이 1심 법원에서 받은 유죄판결과 형량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스몰렛은 시카고를 관할하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검찰이 2019년 3월 자신을 기소했다가 한 달 만에 취하했기 때문에 특검에 의한 재기소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