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부터 ‘빅토리’까지…男투톱 점령한 夏극장, 더욱 돋보이는 ‘워맨스’
‘리볼버’ ‘빅토리’ ‘늘봄가든’ 스틸,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마인드마크·바이포엠스튜디오
여름 극장, ‘워맨스’도 있다!
하정우·여진구의 ‘하이재킹’, 이성민·이희준의 ‘핸섬가이즈’, 이제훈·구교환의 ‘탈주’, 고 이선균·주지훈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남성 투톱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며 성수기 여름 극장가 포문을 연 가운데, 후발 주자로 여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이른바 ‘워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이 그 배턴을 이어받는다. 한동안 이어졌던 여성 주연 한국 영화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덜어낼 전망이다.
○전도연과 ‘한예종 전도연’의 만남
전도연과 임지연이 선두에 나선다. 두 사람은 8월 7일 개봉하는 ‘리볼버’에서 각각 비리를 뒤집어쓴 채 교도소에 수감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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