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앞두고 마지막 불펜투구…”승리 발판 만들겠다”
극찬한 슈나이더 감독 “감각 끌어올리는 모습, 믿기 어려울 정도”
8월 2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서 선발 등판…14개월 만에 복귀
불펜 투구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존 슈나이더 감독 등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TSN 스콧 미첼 기자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빅리그 복귀전을 앞두고 마지막 불펜 투구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승리를 다짐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빠른 템포로 공을 던지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는 불펜 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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