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국경 넘은 이스라엘…중동 전면전 위기

사진: JTBC 뉴스 캡처

[센머니=권혜은 기자] 이스라엘군이 자국 북부의레바논 접경지에서 포격을 가하며 지상전 움직임을 시작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오전 1시 50분쯤 성명에서 “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쪽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공군과 포병대가 레바논 남부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하며 지상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 지휘부를 살해한 데 이어, 본격 침공에 나선 것이다.
미국 NBC 방송은 “이스라엘이 이미 레바논에서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