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수들 파리올림픽 줄줄이 불참…지원도 포상도 없을듯
IOC ‘개인중립선수’ 제한에 조정·양궁·수영 등 불참 선언
“국가 대표한 선수 아닌데 세금 지원하기 어려워”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본부[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에 자발적으로 불참을 선언하는 러시아 선수가 잇따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스포르트 엑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영 여자 평영 200m 세계 기록 보유자 예브게니아 치쿠노바는 전날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조정 대표팀은 지난 2일 파리올림픽 유럽 예선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에는 러시아 양궁연맹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은메달 2개를 획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