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김규현 국정원장 “北, 우리사회 흐름 바꾸기 위한 기도 안 멈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36대)이 27일 이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후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윤석열 정부 초대 국정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의 소회와 국정원에 대한 당부사항을 발표했다.
김규현 국정원장이 27일 오후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정원)
김 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새 정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했고 상당한 결실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원 직원 모두가 시대적 소명을 인식하고 최선의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의 국가 운영에 가장 중요한 기관인 국정원을 바로 세우고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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