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 데뷔 첫 10승… NC, 선발 전원 안타 승리
두산 베어스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투수 곽빈(24)이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됐다.
곽빈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두산의 10-1 완승을 이끌었다.
곽빈은 시즌 10승(6패)째를 기록했다. 2018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의 타선이 매섭게 터졌다. NC는 올 시즌 리그 첫 선발 전원 안타, 득점을 기록하면서 선두 LG를 14-1로 대파했다. NC 에이스 투수 에릭 페디(30·미국)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6승째를 수확했다.
NC 다이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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