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떨며 가자 지구의 알시파 병원을 떠난 수백명의 사람들
총성이 울리고 이스라엘 군의 탱크가 지나가는 가운데 사람들이 알시파에서 대피하고 있다
현지시간 18일 환자들을 포함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가자 지구의 중심지 가자 시티의 주요 병원을 떠났다. 일부 병원 관계자는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으나, 이스라엘 측은 이를 반박했다.
총성이 울리고 파편이 흩어진 거리 위로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하마스 보건 당국은 가자 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로 8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BBC에 난민 대피소로 사용 중인 UN 학교가 폭격 당했는지 확인이 어려우나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BBC의 사실 검증 탐사보도 팀인 ‘BBC Verify’는 자발리아에 위치한 알 파쿠라 학교의 영상을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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