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에도 트로피가 없네”…해리 케인 동상, 5년 만에 세상에 나오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해리 케인이 동상의 주인공이 됐다.
5년간 방치됐던 잉글랜드 간판 스트라이커 케인의 동상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엄밀히 말하면 케인 동상이 아니다. 누군가가 “케인과 닮았다”고 주장하며 만든 동상이다.
영국 언론의 해석이 그렇다.
케인의 동상은 5년 전 케인이 태어난 런던 북동부 월섬스토 의회에서 7200파운드(약 1270만원)를 들여 제작했다. 케인의 실물과 1대1 비율로 만든 동상이다.
동상은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 앉아 무릎에 축구공을 올려놓은 모습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이 동상은 오랜 기간 창고에 감춰져 있었다. 당초 월섬스토와 가까운 칭포드 역 플랫폼에 세우고자 했으나 런던교통공사가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등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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