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진 롯데, 체중 줄이고 훈련량 높였다…”좋은 마음가짐으로 몸 만들어 왔어” [타이난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만 타이난, 김지수 기자) “다들 비시즌에 운동만 한 것 같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2025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1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번 1차 스프링캠프에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내달 21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명장’ 김태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66승 74패 4무, 승률 0.471로 7위에 그치면서 7년 연속 ‘야구’ 없는 가을을 보냈다.
롯데 선수들은 길고 긴 암흑기를 끊어내기 위해 겨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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