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제 칼부림 테러 용의자 자수… IS 대원
Reuters
독일 당국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서부 도시 졸링겐에서 칼을 휘두른 범인이라고 자수한 남성에 대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IS 대원이라고 밝혔다.
독일 개인정보 보호법상 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검찰은 다만 ‘이사 알 H’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26세 남성은 자신이 이번 칼부림 테러의 범인이라고 자수했다고 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의 650년에 달하는 역사를 기념하는 축제 현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사건 다음 날인 24일, IS는 직접 이번 사건의 배후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칼부림 테러 이후 졸링겐 주민들은 “굳건한 연대감”을 느낀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이번 사건을 “끔찍한 행위”라고 묘사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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