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에 울버린까지 응원했는데…렉섬, 4부 리그 복귀전서 패배
MK돈스에 3-5로 져…할리우드 스타 레이놀즈가 구단주
‘데드풀’ 레이놀즈와 ‘울버린’ 잭맨[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것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렉섬이 리그2(4부 리그) 복귀전에서 패했다.
렉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렉섬의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2 1라운드에서 MK 돈스에 3-5로 졌다.
이 경기는 렉섬이 15년 만에 치른 리그2 복귀전이었다.
렉섬은 1864년 창단돼 15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웨일스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팀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리그1(3부 리그)에서 경쟁했으나 재정난에 성적이 하락하더니 2008년 내셔널리그(5부 리그)로 강등됐다.
잉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