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강속구 두려움은 없다’ 김하성, 빅리그 성공시대 활짝
강속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어썸 킴’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방망이가 연일 뜨겁다. 한국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타격 능력이 빅리그에서도 여실히 발휘되고 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를 12-5로 제압했다.
2014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하성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로 이름을 날린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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