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밀키트에 묶음주문도…식자재 업계 ‘고물가’ 정조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주요 식자재 업체들이 자영업자·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고물가로 식자재 매입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을 위해 할인 혜택은 물론 컨설팅, 차별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푸디스트, 대용량 밀키트 매출 연초대비 228%↑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디스트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식자재왕 온’에서 자영업자를 위해 선보인 대용량 밀키트의 5월 매출이 지난 1월보다 228%나 급증했다. 고물가에 커진 식자재 비용 부담과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은 셈이다. 이 회사는 대용량 밀키트 제품을 기존 4종에서 10종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푸디스트의 ‘식자재왕 도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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