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큰손’ 유커가 온다… 화장품·카지노·면세점株 상한가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고꾸라졌던 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 등 리오프닝 관련주가 활짝 웃었다.
한국 소비의 큰 축을 맡았던 중국 유커(游客)의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10일 주식시장에선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인 한국화장품(29.91%), 한국화장품제조(29.87%), 토니모리(29.94%), 제이준코스메틱(29.98%), 잇츠한불(29.94%) 등 5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뷰티스킨(30.00%), 코리아나(29.92%), 리더스코스메틱(29.90%), 마녀공장(29.87%), 오가닉티코스메틱(29.56%) 등 상당수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중국인 단체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