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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이게 불편하지 않아?”… ‘소년들’ 1일 개봉
정지영 감독의 실화극 영화 ‘소년들’이 1일 개봉했다.
영화는 1999년 전북 완주 삼례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정 감독은 지난달 23일에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소년들’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사건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지나가기 마련인데 이 사건만은 그렇게 지나가선 안 될 사건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삼례 나라슈퍼 사건’은 지난 1999년 2월6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 잠을 자고 있던 유 할머니(당시 77세)를 살해한 뒤 현금과 패물 등을 털어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수사 결과 삼례에 거주하던 최모씨(당시 19세), 임모씨(당시 20세), 강모씨(당시 1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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