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연임’ 도전하는 이재명, 21일 대표직 사퇴 가닥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19일 뉴시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1일 당대표직 사퇴 및 연임 도전 선언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달 말이나 7월 초 사퇴를 고민했으나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시점을 고려해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사퇴 후 본격적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이 대표와 함께 출마할 최고위원 후보군으로는 4선의 김민석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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