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듯 같은 롯데 vs 한화, 봐줄 여유 없다
시즌 초반과 중반 분위기 이끈 팀들의 맞대결
다가올 주말 3연전에서는 1~2위 팀들과 만나
최근 분위기가 처진 롯데. ⓒ 뉴시스
올 시즌 관중 몰이를 주도하고 있는 두 팀, 롯데와 한화가 7월 첫 주중 3연전에서 맞붙는다.
장소는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이다. 롯데는 1차전 선발로 나균안, 한화는 한승혁을 예고해둔 상태다.
뜨거웠던 4~5월을 보냈던 롯데는 한때 단독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오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LG, SSG와 3강을 이뤘던 롯데는 이미 중위권으로 내려왔으나 어느새 1위와의 격차가 9.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현재 롯데는 4위를 유지 중이다. 3위 NC와는 불과 반 경기 차이라 언제든 순위 역전이 가능하지만 두산, 키움, KT가 3경기 차 이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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