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보이는 아빠 싫어” ’58세’ 신성우, 子 말에 충격→피부과 시술·화장품 쇼핑 [꽃중년](종합)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신성우가 7세 아들의 말에 관리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김광규와 만나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성우는 꽃중년 피부 건강 검진에서 꼴찌를 했는데, “그런 거 별로 신경 안썼다. 나이 드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는 게 제 생각이었다”라며 “근데 아기가 아빠가 나이 들어보이면 싫었나 보다. ‘아빠 흰머리 많으면 어때?’ 했는데 ‘싫어요’라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린 아이한테는 그런 생각이 있구나, 젊고 멋있어 보이는 아빠가 필요하구나 싶었다. 이게 나이 먹은 아빠의 숙제구나 싶다”라 씁쓸해 했다.
또 신성우는 “첫째 태오와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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